2025년 퇴직금 계산방법, 자동계산기

 

 

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아니면 부득이하게 중도정산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리 예측하면 계획하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퇴직금은 일정 기간 동안 근무한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금전적 보상입니다. 이는 근로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퇴직 후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근로자퇴직금여보장법에 따라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2025년 기준 퇴직금 계산 방법과 퇴직금 산정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며, 퇴직 시 1년당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인 ‘평균임금’과 그 계산 방법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2. 평균임금 계산 방법

평균임금이란 퇴직 전 3개월 동안 받은 총 임금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합니다. 이때 총 임금에는 기본급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상여금과 각종 수당도 포함됩니다.

 

✅ 예시

•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총 임금: 900만 원
• 퇴직 전 3개월간 총 일수: 92일

👉 평균임금 = 900만 원 ÷ 92일 = 약 97,826원

3. 퇴직금 계산 공식

퇴직금은 평균임금을 바탕으로 산정되며, 근속 연수(재직기간) 에 따라 결정됩니다.

 

✅ 퇴직금 계산 방식

• 평균임금 × 30일 × (총 근무일 ÷ 365일)

✅ 예시

• 평균임금: 97,826원
• 근속 연수: 5년 (총 근무일 1,825일)

👉 퇴직금 = 97,826원 × 30일 × (1,825일 ÷ 365일)
👉 약 1,467만 원

 

 

4. 퇴직금 계산기 활용

 

정확한 퇴직금 산정을 위해 온라인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 사람인 퇴직금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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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퇴직금 산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① 상여금과 수당 포함 여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과 수당은 평균임금 계산에 포함됩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지급된 특별 성과급 등은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② 근속 연수 계산 시 주의점

무급휴직 기간이나 개인 사정으로 인한 장기 결근 기간은 근속 기간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③ 통상임금과의 비교

근로자의 퇴직금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하지만,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적을 경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6. 퇴직금 관련 유의사항

• 퇴직금 지급 기한: 퇴직금은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합니다.
• 법적 기준 준수 여부 확인: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에 퇴직금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노동청 및 전문가 상담: 퇴직금 계산에 어려움이 있거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노동청 또는 노무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은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이므로, 정확한 계산과 확인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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